[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영국 정부가 사이버불링(cyber bullying, 인터넷 왕따)을 멈추기 위한 법률을 제정한다고 지난 20일(현지시각)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페이스북과 같은 거대 소셜미디어 기업이 법률을 위반할 경우 수백만 달러에 이르는 벌금을 부과된다.영국 문화부 장관 매트 핸콕(Matt Hancock)은 인터넷 안전 전략에 대해 발표한 후, ITV에 출현해 “트롤이 승리하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소셜미디어 기업이 법을 어긴다면 글로벌 매출의 약 4%에 달하는 벌금을 부과할 것이라 밝혔다. '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앞으로 불법 콘텐츠는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 빙에서 검색하더라도 더이상 볼 수 없을 전망이다.20일(현지시간) 외신 엔가젯은 영국 정부가 저작권 침해 대상인 불법 콘텐츠를 검색 결과에서 삭제하는 '자발적 행동 규범'을 작성했다고 밝혔다. 구글, 빙, 영화 협회, 영국 음반 협회 등이 '자발적 행동 규범'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자발적 행동 규범' 내용에 따르면 저작권 침해 대상인 불법 콘텐츠가 구글이나 빙 등 검색엔진에 검색되면 '영국 지식 재산권 사